비트코인 지정가 시장가 뜻
비트코인 지정가는 이용자가 직접 금액을 지정해서 코인을 매수 혹은 매도를 하는 주문 방식입니다. 예약 매도 혹은 매수를 해서 주문이 체결되었다면 지정가로 매매가 되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간단한 예시로, 만약 내가 비트코인을 46,617,000원에 매도를 할 것이며, 매도 주문창에다가 동일한 금액을 입력 후, 매도를 한다면, 지정가 매도가 됩니다.
지정가 매도 같은 경우는 코인 시세가 내가 입력한 금액이 되야만이 거래가 체결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가는 주문 호가창에 있는 물량들, 시장 시세와 수량에 관계 없이 한번에 위 아래로 긁어버리면서, 매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시장가로 매매를 하시게 되시면, 코인 평균단가가 지정가 매매에 비해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인 시세와 관계없이 시장에 나와있는 코인들을 한번에 매매를 했기 때문입니다.
코인 평균 단가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특정 상황에 있어서는 시장가 매매가 지정가보다 좋을 때가 있습니다.
시세 등락폭이 큰 코인을 매매할 때
예를들어, 유의로 지정된 코인들이라던가, 불장 시즌때 특정 코인마다 30%이상 씩 갑작스럽게 상승할 때, 12시 경주마 등, 다양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코인이 상승하는 경우, 지정가로 매수를 하다가는 열차를 놓쳐버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반대로, 갑작스럽게 코인이 떡락하는 경우도 지정가로 매도를 하시는 순간 열차가 떠나버리는 순간이 있기 때문에 이럴 땐 시장가로 던지거나 긁어버리시는게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은 지정가로 주문
위 상황처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지정가로 주문을 하시는게 코인 평균 단가를 낮추고 물량 모으기에 좋습니다.
비트코인 지정가 시장가 차이점
비트코인 지정가 시장가 차이점은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가격을 지정해서 매매를 할 것인가, 거래 호가창에 나와있는 시장 시세와 물량에 관계없이 매도 매수를 할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선물거래에 있어서 비트코인 지정가 시장가의 차이점
현물이나 선물이나, 비트코인 지정가 시장가 뜻과 역할, 의미는 100%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현물거래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지정가 시장가 수수료가 동일하기 때문에 코인 매수 매도 수수료의 대한 큰 걱정은 없지만, 선물거래는 다릅니다.
모든 선물거래소들의 지정가 수수료는 시장가 수수료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시장가로 주문하게 되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선물 특성상 시장가로 거래하는 경우가 현물보다 더 많이 있기도 합니다.
- 0.02%~0.04% – 지정가
- 0.04%~0.07% – 시장가
대체적으로 비트코인 선물 지정가 시장가 수수료는 위 요율과 같습니다.
선물거래 특성상, 지정가 주문이 중요한 이유
선물거래는 현물과 달리, 장투를 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굉장히 적습니다.
현물은 일반적으로 한번 매수를 하고 존버 혹은 장투, 물량 모으기 식으로 투자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선물은 단타매매 식으로 하다보니, 하나의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다보면, 지불해야하는 수수료도 높아지고, 비트코인 레버리지란 시스템에 의해서도 수수료가 더더욱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시장가와 지정가 수수료, 거의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시장가로 거래를 하면 많은 수수료 부담이 있다보니, 최대한 지정가로 주문을 해야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있고, 지정가 주문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비트코인 지정가 시장가 뜻과 차이점, 현물 선물 구분해서 다양한 내용들을 알아봤는데요.
다시 한번 결론을 말씀드리면, 특별한 상황이 없는 경우에는 지정가를 이용, 시세가 갑작스럽게 하락한다거나 등락폭이 큰 경우에는 시장가가 좋을 때가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안정적인 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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